배드민턴 강국 대한민국

'제2회 전미주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배드민턴 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이용대배드민턴발전협회에서 주관하는 미국에서 열린 두번째 대회로 캘리포니아 전역의 교민 400여명이 참석하였고 협회 이사장인 한국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 선수가 직접 참석하여 참가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용대배드민턴발전협회 '마이클 이' 미국 지사장은 “작년 뉴저지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뤄 기쁘다”며 “계속해서 미국 내 배드민턴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대 선수는 "제1회 대회에서 앞으로 계속해서 미국 내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교민분들과 약속을 지킨 것 같아 뿌듯하다”며 “제3회 대회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대표 브랜드 ‘요넥스’와 미국 대형마트 체인인 ‘슈페리어그로서’ 등 외국 기업들을 비롯하여 '휴내과의원', ‘본튼튼성모정형외과’, ‘삼성수이비인후과’, ‘엠팩플러스’ 등 국내 병원 및 기업들이 후원하여 대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과 경품이 제공되었다.